-북부리그 팀당 104경기, 남부리그 팀당 115경기, 총 605경기 대장정 돌입
2021 KBO 퓨처스리그가 4월 6일 오후 1시 고양(두산-고양), 이천(SK-LG), 서산(상무-한화), 마산(KIA-NC), 상동(KT-롯데) 등 5개 구장에서 개막한다.
북부(LG, 고양, 한화, 두산, SK)와 남부(상무, NC, 롯데, KIA, 삼성, KT) 2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되는 KBO 퓨처스리그는 동일리그 팀간 17차전(홈 9경기, 원정 8경기), 인터리그 팀간 6차전씩(홈 3경기, 원정 3경기) 치러야 한다. 이에 북부리그는 10월 2일까지 팀당 104경기, 남부리그는 팀당 115경기씩 총 605경기를 펼치게 된다.
퓨처스리그 경기 시작 시간은 오후 1시다.
7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는 서머리그 기간으로 혹서기 선수 보호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모든 경기를 오후 6시에 시작한다.
또 서머리그 기간 중에는 KBO 리그 구장 및 춘천, 울산, 기장 등 KBO 리그 외 구장에도 경기를 편성했다.
퓨처스리그는 구장 상황에 따라 일부 경기의 개최 장소가 변경될 수 있으며, 모든 경기는 취소 시 재편성 되지 않는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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