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는 OIS(Office of international student) 센터의 문을 열고 외국인 유학생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OIS 센터는 대학 글로벌센터 7층에 562㎡ 규모로 마련했다.
센터는 중국, 몽골,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4개국과 영어권 국가 등 모두 5개 국가별 전담창구를 갖추고 있다.
또 전문성을 갖춘 직원들을 창구에 배치해 수강신청, 수업관리, 성적관리, 제 증명 발급, 장학금 지급, 민원 등의 서비스를 한다.
최미리 부총장은 “한류를 타고 한국 유학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 가천대도 외국인 유학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유학생활에 불편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가천대 유학생은 학부생 1363명, 한국어 교육과정 138명 등 모두 1501명이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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