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에 있는 기업인 고영테크놀로지 관계자들은 22일 상현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67만2000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고영테크놀로지 임직원들이 자선 바자를 열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해 마련한 것이다.

이기준 고영테크놀로지 상무는 “큰 액수는 아니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