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지회(안양예총) 제9대 회장에 이재옥 현 회장이 재선됐다.
안양예총은 비대면으로 열린 제31차 정기총회와 임원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이 회장을 제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회장은 대의원 직접 투표에서 과반의 지지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
안양예총은 또 수석부회장에 홍미숙(문인), 부회장에 조운희(미술)∙백승의(사진작가)∙최재훈(연예)∙안교영(연극), 감사에 박효선(미술)∙주명남(연예)씨를 각각 선출했다.
이 회장은 “안양예총의 미래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문화예술 역량을 확대하는 데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 회장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와 상명대학교 예술대학원 조각과를 졸업했으며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제8대 안양예총 회장을 지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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