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의 승인절차가 마무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국가 출하 승인한다고 밝혔다.
백신은 유통 또는 시판되기 전에 품질을 확인하는 국가출하승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당분간 만 65세 미만에 우선 접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6일부터는 전국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에서 만 65세 미만의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품목허가를 위한 심사도 진행 중이다. 식약처는 이달 넷째 주 이후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3중'의 전문가 자문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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