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기후위기대응 녹색전환 특별위원회는 16일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2050 탄소중립 사회를 향한 그린뉴딜’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했다.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박사는 이날 특강에서 기후위기의 진행 상황과 심각성, 그린뉴딜의 개념과 사례, 2050 탄소 중립을 위한 과제 등에 관해 설명했다.
조정식 기후위기대응 녹색전환 특별위원장은 “성공적인 성남형 그린뉴딜을 위해서는 좋은 정책을 발굴하고 모든 시민이 참여,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대응 방안을 함께 마련하겠다”고 했다.
윤창근 의장은 “앞으로 10년 내 가장 위협적인 위기로 꼽히는 기후 문제를 우리 스스로 자각하고 실천하는 것이 먼저”라면서 “오늘 강의를 듣고 그 의미를 되새겨 봤으면 좋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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