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신탁 인천지점이 인천지역 금융기관 지점 단위로서는 처음으로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지난달 말 개설된 대한투자신탁 인천지점 홈페이지(http://www.ditc.co.kr/branch/inchon)는 사이버 뱅킹 시대를 대비하고 인터넷을 자주 이용하는 젊은층과 전문직 종사자들을 겨냥한 영업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직원들이 자체 제작했다.

 지점, 직원 및 상품 소개 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으며 직원들마다 E-mail 주소를 부여해 고객들이 이를 통해 불편 및 건의사항을 보내올 경우 해당 직원들이 답변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인터넷을 통한 마케팅을 위해 시범적으로 44명에게 E-mail로 주식, 채권시장 동향, 상품소개, 재테크 정보 등을 보냈으며 앞으로도 필요한 정보를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매일 제공할 계획이다.

〈이현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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