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박물관의 ‘안양의 기틀을 다지다, 안양사의 흔적’ 기획 전시회를 다음 달 28일까지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재단은 당초 오는 19일 전시회를 마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에도 시민들의 호응이 이어져 기간을 연장했다.
전시회는 안양사의 위상과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유물과 문헌 15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박물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온라인으로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은 다음 달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와 함께 고려시대 사찰 차(茶)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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