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봉사활동 꾸준히 펼쳐나갈 예정
▲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 직원 일동(지사장 김용명)이 9일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선구 이사장에게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K-water 아라뱃길지사

K-water 아라뱃길지사(지사장 김용명)은 9일 인천 계양구의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 이선구)를 방문, 설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K-water 전 임직원들이 전개하고 있는 전사 사랑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의 사회복지 시설을 지원하는 것이다.

아라뱃길지사 전 직원은 2013년부터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급여 1% 나눔운동'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아라뱃길 인근지역의 불우한 사회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김용명 아라뱃길지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상생과 더불어 소외계층분들과 소통하며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water는 현재 전국 132개 '물사랑나눔단' 봉사동아리 별로 지역의 취약계층,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신호 기자 kimsh5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