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번스 인수 TF 구성 임박… 경기장은?
인천 SK 와이번스를 인수하는 신세계 그룹과 인천시가 문학경기장 관리를 포함한 야구단 운영 전반을 논의하는 협의체를 구성합니다. 예상대로 ‘스타필드 청라’에 돔구장이 건설될 경우 문학경기장의 공동화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800살 장수동 은행나무 국가천연기념물로 승격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62호로 승격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수령 800년으로 추정되는 장수동 은행나무가 높은 학술적·민속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인천공항 추락 법안 폐기돼야…”
인천국제공항의 MRO 산업을 가로막는 법안이 발의되자 지역사회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시민정책네트워크는 ‘인천공항 추락 법안’이라고 규정했고, 주민단체는 인천공항 MRO 유치를 위한 법 개정을 요구했습니다.

▲ 개성공단 기업인들 정부에 공단 재개 촉구
개성공단 기업인들이 개성공단 재개를 위해 9일 파주 DMZ 생태관광 자원센터에 모입니다. 이들은 5년째 가동이 전면 중지된 개성공단의 재개 대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할 방침입니다.

▲ 고액 과태료·상습체납자 ‘유치장·구치소행’
경기도가 과태료 고액·상습 체납자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장이나 구치소에 감금할 수 있는 ‘감치’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내지 않은 과태료만 238억 원에 이르는 가운데 도는 예고서 발송 등을 거쳐 3월 중 감치 신청을 할 계획입니다.

▲ 경기도 일부 자영업자 21시 ‘영업 개시’ 예고
경기도 내 일부 자영업자가 정부의 ‘21시 영업 제한’유지 방침에 불복하는 등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9일까지 조정안을 내놓지 않으면 영업에 나선다는 강경한 입장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