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가 8일 평택시 한 업체를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행원)는 8일 설 연휴를 대비해 평택시에 있는 ㈜한국초저온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 특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기간 가스의 안정적인 공급과 사고예방을 위한 것으로, 냉장·냉동창고시설 등 냉동제조시설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자 등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행원 경기지역본부장은 “가스사고로부터 안전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히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초저온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한 초저온 환경에서 백신을 유통할 수 있는 물류기업이다. 기업은 향후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물류센터로 이용될 예정이다.

/김중래 기자 jlcome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