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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신규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7명이다.

이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264명의 17.8%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207명과 비교하면 22.7%에 달한다.

신규확진자 47명이 나온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 28명, 경기 19명이며, 인천은 1명도 없었다.

한편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휴대전화 번호만 제공하면 누구나 익명으로 검사받을 수 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