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금융지원·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최선”
김경영(53·사진) 금융감독원 인천지원 제5대 지원장이 6일 부임했다. 김경영 신임 지원장은 영남대 졸업 후 1990년 증권감독원에 입사해 금융감독원 통합 이후 금융투자검사국 검사팀장, 자산운용감독실 사모펀드팀장, 경상남도 파견 실장 등의 보직을 역임했다. 금융감독원 인천지원은 신임 지원장 부임을 계기로 지역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폭넓게 보호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원장은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서비스를 통해 지역민의 금융고충 및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찾아가는 지역 맞춤형 금융교육 등을 활성화해 지역민의 금융이해력을 제고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금융지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등에도 힘써 지역 금융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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