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명살림 운동과 인천의 현안인 자원순환 운동에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인천시 새마을회장에 연임된 김의식(사진) 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김 회장은 지난 4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샤펠드미앙에서 열린 2021년도 시 새마을회 정기총회에서 18대에 이어 19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김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인천시협의회장, 인천지검 장학재단 고문,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이사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현재 ㈜단A&C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번 총회에선 한광인 인천시 새마을협의회장, 이정자 인천시 새마을부녀회장, 김영곤 인천시 직·공장협의회장, 정재수 새마을문고 인천시지부 회장도 나란히 연임됐다.

시 새마을회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직·공장협의회, 새마을문고 등 4개 산하 단체와 10개 군·구지회에 모두 2만20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천 최대 규모의 봉사활동 단체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