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철재(사진) 한국은행 전산정보국 국장이 3일 경기본부장으로 취임한다.
임 신임 본부장은 1992년 한국은행 입행 이후 조사국, 금융결제국, 금융시장국, 전산정보국 등에서 근무한 금융경제 관련 전문가이다. 프랑크푸르트사무소 근무 등을 통해 국제 금융·경제에 대한 업무 감각도 뛰어나다.
또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과 온화한 성품으로 직장 내 상하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다.
임 본부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경제 현안에 대한 조사연구를 바탕으로 경기지역의 실물과 금융 부문의 발전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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