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영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장 취임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장에 이도영(56·사진) 전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장이 취임했다.

1일자로 임기를 시작한 이 본부장은 안성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했다. 제9대 노동조합위원장, 충청영업본부장, 부산경남영업본부장, 경기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 본부장은 뛰어난 업무능력과 추진력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평소 '신보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소통과 화합이 제일이다'라는 두 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함께 호흡해 직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이도영 본부장은 “재임 동안 일자리창출기업, 유망창업기업, 수출·신성장동력기업, 뉴딜기업, 사회적기업 등에 대한 보증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유관기관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경영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