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사진) 전 국회의장실 특보가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으로 1일 임명됐다.

1964년생으로 한양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김영철 신임 국장은 유기홍, 조정식 국회의원실 보좌관·비서관을 거쳐 제6∙7대 시흥시의회 의원에 당선, 정계에 입문했다.

7대 시의원 재임 당시 후반기 의장을 역임한 바 있는 그는 최근 문희상 전 국회의장실 특보를 거쳐 ㈔자치분권연구소 상임이사를 지냈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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