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추진단 구성
인천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이달 중 ‘예방접종추진단’을 구성해 백신 접종 시행계획을 마련합니다. 시는 5곳의 접종센터를 지정하고 의료기관 종사자와 집단시설 생활자, 65세 이상 노인 순으로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미승인 당진 중고차수출단지 ‘수상한 분양’
한 업체가 인천 중고차수출단지 매매상사를 대상으로 충남 당진시 송악물류단지 임대약정서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지자체는 단지 지정 및 실시계획을 보류하고 있어 추후 허위분양 등 문제의 소지가 제기됐습니다.

▲ 지자체 자전거보험 혜택 미흡·혈세 낭비 논란
인천지역 지자체들이 한 해 1~2억 원을 들여 가입하는 자전거보험이 민간 보험사의 배만 불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수구의 경우 최근 5년간 보험 가입에 7억 원을 지급했지만 실제 지급 보험금은 2억2천만 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무학년·무학급 ‘미래형 공립학교’ 문 연다
경기도교육청이 ‘무학년·무학급 수업’ 등 새로운 교육실험에 나섭니다. 도교육청은 다문화 학생을 아우르면서 현장 체험과 개인 인성·적성 개발 위주의 교육을 표방하는 미래형 공립학교 모델을 도입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 경기 최초 트램 ‘동탄 도시철’ 윤곽
경기지역 최초의 노면전차인 동탄 도시철도의 밑그림이 나왔습니다. 36개 정거장에 34.2km 길이로 이르면 내년 착공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경기도는 동탄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 민원 폭탄 국민신문고 “하루 3건 제한을”
경기도가 정부에 국민신문고 민원 신청시스템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한 시민이 모 신도시의 주민간담회 개최를 요구하는 민원을 1680여 건을 접수하는 등 업무방해 수준이라 판단해 하루 민원 신청을 세 건으로 제한해달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