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등 수도권 내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이뤄진 익명 검사 등을 통해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43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176명과 비교하면 24.4%에 달한다.
신규 확진자 43명이 나온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 24명, 경기 18명, 인천 1명이다.
지난달 14일부터 현재까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된 사람은 누적 3900명이 됐다.
검사소는 우선 내달 14일까지 운영된다. 증상이 없어도 휴대전화 번호만 제공하면 누구나 익명으로 검사받을 수 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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