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경기사랑의온도탑 수은주가 100도를 넘겼다. 지난해 12월1일 모금운동을 시작한 지 52일 만이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1일∼올 1월31일 271억원을 목표로 ‘희망2021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날까지 도민 5만8000명과 기업 2800곳이 참여하면서 277억이 모였다.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은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은 연일 증가하고 있다”며 “남은 캠페인 기간에도 나눔에 대한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사진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