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가 ‘제6회 도시가스 서비스 수준 진단 평가’에서 종합 1위에 오르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도시가스협회가 전국 34개 도시가스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도시가스 서비스 수준 진단 평가는 안전, 서비스, 민원관리 등 고객에게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과정에서의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을 다각도로 평가하는 제도다.

삼천리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활용한 ‘삼천리톡’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보이는 ARS’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모바일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24시간 서비스를 검침, 요금, 안전 등 모든 부문에 적용하고 언택트 시대에 알맞은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했다.

도시가스 업계 최초로 지하에 매설된 도시가스 배관 관리에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배관망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최첨단 IT 기술을 안전관리 시스템에 접목했다.

삼천리는 2012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최초 획득한 이래 2020년까지 5회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해 왔다.

최근에는 ‘소비자중심경영 우수 인증기업’으로 선정돼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