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문화예술협회(이하 나눔협회)는 19일 인천 서구를 방문,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소화기와 무료급식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현석 셰프도 자리해 '최현석표 수제 햄버거'로 서구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나눔협회는 이날 서구 지역아동센터와 취약계층 아동 가정 410세대를 대상으로 가정용 소화기와 소방 안전 교육 자료를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나눔협회와 함께 취약계층 노인 가정에 무료도시락을 지원 중인 최현석 셰프도 참석에 관심을 끌었다.

이번 지원은 신한은행 임직원 기금인 '신한가족만원나눔'의 후원을 통해 이뤄지게 됐다.

유현숙 나눔협회 이사장은 “힘겨운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을 더 살피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은경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