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화된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수도권에 적용되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 조치가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5인 이상 사모임 금지’와 오후 9시 이후 영업 제한은 계속되지만 카페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에 대한 제한조치는 일부 완화됩니다.


▲ 부평구·용현5동 확진자 발생률 인천서 가장 높다
코로나19 예측 분석에서 인천 10개 군·구 가운데 부평구와 용현5동의 위험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1년 넘게 장기화하면서 발생 예측지도가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8세 딸 살해·극단적 선택 시도 친모 구속
인천 미추홀구 문학동 한 주택가에서 숨진 채 발견된 8살 여아는 친모에게 살해됐고, 출생 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살인 혐의로 구속된 40대 A씨는 지난 15일 오후 자신이 사는 빌라에서 아이가 숨졌다고 119에 신고했습니다.


▲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인 10만 원 설 전 지급
경기도가 전 도민에게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해 4월 지급한 1차 재난기본소득 수준으로 1인당 10만 원씩 지급이 유력한 가운데 경기지역화폐를 통해 설 전까지 지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 유흥시설 빼고 영업제한 풀려… 헬스·카페 오픈
정부가 그동안 운영을 금지한 헬스장 등 일부 시설에 대한 영업제한 조치를 완화하면서 경기도내 자영업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헬스장과 카페 운영자 등은 고객맞이에 분주한 반면, 영업제한이 유지되는 유흥시설은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 청문회 정국… 야 ‘공수처 김 후보자 정조준’
오는 19일 김진욱 공수처장 후보자를 시작으로 올해 첫 청문회 정국의 막이 오릅니다. 20일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 25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진행되며, 야권은 공수처 설치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김 후보자를 정조준 하고있는 모양새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