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재육성재단은 한국생활개선화성시연합회가 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생활개선화성시연합회는 2014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부해 왔다.
연합회 관계자는 “화성시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에 조그만 보탬이 되기 위해 전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태호 재단 대표이사는 “화성시 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기부활동을 이어가는 모든 개인 및 단체, 기업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재단은 오는 3월에 꿈드림·우수·진학·특기장학생 선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장학금 지원을 통해 생활의 어려움으로 학업에 열중하지 못하고 있는 인재를 발굴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ee100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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