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이정석 구청장은 지난 15일 이동읍에 있는 장애인시설인 생수사랑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정순범 시설장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설에는 지체·지적장애인 12명과 초등학생 1명 등 13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제과제빵·가죽공예 등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이 구청장은 백미 10포, 방역용 마스크 100매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교육프로그램·난방 등 시설 생활 환경을 확인했다.
정순범 시설장은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준 구청장께 감사하고, 구성원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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