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명 연쇄 확진 연수구 아파트, 전수 조사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잇따라 나온 인천 연수구 한 아파트의 주민 전원이 검체 검사를 받습니다. 조사 대상만 2000여 명으로 연수구는 지난 14일 해당 아파트 공터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19, 인천 대학들 등록금 동결하나
인천대와 경인교대 등 인천지역 주요 대학들이 등록금 동결을 선언했습니다. 등록금을 확정하지 못한 대학들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등록금을 기존 수준에서 확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 미국 춤판 목사, 신도들에 헌금 소송 피소
지난해 10월 코로나19 시국에 미국 예배당에서 춤판을 벌여 물의를 빚은 인천 서구 주님의교회 목사가 또 다른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교회 재정을 불투명하게 운영하고 있다는 의혹으로 관련 소송까지 제기돼 귀추가 주목됩니다.

▲ 경기도, 여의도 3.5배 달하는 군사보호구역 해제
고양시와 김포, 파주 등 경기도에서 여의도의 약 3.5배에 달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해제됩니다. 그동안 중첩규제 등으로 고통받던 접경지역이 대거 포함되면서 지역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 경기도, 전국 최초 플랫폼 노동자 산재 지원
경기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플랫폼 노동자에게 산재 보험료를 지원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급부상한 플랫폼 노동자의 안전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상은 배달 라이더와 퀵서비스 노동자입니다.

▲ 경기도 공공버스 교통약자석… 실효성 의문
경기도가 공공버스에 교통약자석을 만듭니다. 교통약자에 양보와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이지만, 현행법은 모든 공공버스는 좌석제로 지정돼 실효성에는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