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김창남)는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남동구협의회 윤현덕 고문으로부터 특별한 적십자 회비를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윤 고문은 지난해 부지런히 깡통을 모아 되판 금액을 적십자 회비로 기탁했다. 지난해 12월 시작한 '2021 적십자 사랑나눔 회비모금 캠페인' 소식을 접하고 기탁을 결심했다는 그다.
그는 “연말연시 코로나19 후폭풍이 몰아쳐 취약게층의 삶이 더욱 고단해진 것으로 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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