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출신 가수 홍자가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미스틱스토리는 14일 "홍자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다양한 색깔의 아티스트를 보유한 당사에서 홍자가 다방면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2012년 '왜 말을 못 해, 울보야'로 데뷔한 홍자는 2019년 '미스트롯'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특히 풍부한 감성을 지닌 목소리로 '곰탕 보이스'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최종 3위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정규 앨범 '내:딛다'를 발표한 뒤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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