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동안구 호계동 호원지구 공영주차장을 오는 22일 준공한다고 14일 밝혔다.
호원지구 주차장은 시가 37억원을 들여 호계1동 954의 4 지하 1808㎡에 44대 규모로 조성했다.
입구에는 주차 공간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관제시스템과 초음파 센서가 설치됐으며, 상부는 산책로와 벤치 등을 갖춘 소공원으로 단장됐다.
시는 다음 달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 뒤 3월부터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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