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뺀 대체매립지 3자 협의체 가동
환경부와 서울시, 경기도가 대체 폐기물 매립지 후보지 공모에 착수했습니다. 4자 협의체 가운데 인천시만 고립된 가운데 박남춘 인천시장은 “과연 손들고 나서는 지역이 있을지 의문”이라며 공개 비판했습니다.

▲ 송도 화물차주차장 조성 명분 줄었다
해양수산부가 인천 남항을 해양문화관광 중심 항만으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주민 반대로 표류 중인 인근 화물차주차장 조성 계획 명분이 크게 줄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 직원 불법 취업 ‘포착’
경찰이 인천국제공항공사 용역업체에서 공사 자회사 정직원으로 전환된 직원들이 과거 브로커에 돈을 주고 취업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경찰은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도 불법성이 있었는지 살펴보고 수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 “똑같은 일 아동 협의체 두 곳 혼란”
정부 정책에 따른 아동학대 대응 관련 협의체 구성을 두고 경기지역 지자체 사이에서 탁상행정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같은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위원회가 있는데 또다시 유사 협의체를 구성해 혼란을 부추긴다는 이유입니다.

▲ 이만희 신천지 회장 방역 방해 무죄·54억 횡령 유죄
수원지방법원이 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의 코로나19 방역활동 방해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그러나 신천지 계좌 54억 원을 본인 돈처럼 사용한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를 선고해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 파주 LG디스플레이 공장서 화학물질 유출 6명 부상
지난 13일 파주시 LG디스플레이 공장에서 반도체 세척 등에 사용되는 맹독성 물질이 25분가량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6명이 다쳤고 이 중 2명은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가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