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미술 시장 활성화 사업인 '아트경기'가 다음 달 7일까지 그림렌털 전문기업 '오픈갤러리'와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작품 임대료 최대 80% 할인 혜택과 3만원 기프트카드를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

오픈갤러리는 미술의 대중화를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원화작품을 렌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작가와 작품을 알리기 위한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하는 스타트업이다.

또 오픈갤러리는 2020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에 선정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화 지원, 멘토링 등 전문 맞춤 지원을 받고 있다.

오픈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경기도의 능력 있는 예술인이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그림 렌털을 통해 예술작품을 집에서 가까이 즐기고, 작가를 간접적으로 후원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트경기'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경기도 미술 시장 활성화 사업이다. 아트경기에서는 다양한 전시 및 판매사업을 기획하고 일상에서 미술작품을 소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60인의 예술작가와 6곳의 협력사, 2곳의 제휴사와 함께 경기도 내외에서 10건의 전시·판매 사업을 선보였다.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오픈갤러리 공식 홈페이지(www.opengaller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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