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 등 총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검사에서 1명이 추가 확진돼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 시민은 총 3명이 됐다.

감염원인은 가족 간 감염자가 1명, 해외입국자가 1명이고, 그 외 1명에 대해서는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구별 발생현황은 일산동구 주민 3명, 타지역 시민이 1명이다.

13일 오후 5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1704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1623명(국내감염 1563명, 해외감염 60명/타지역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고양=김도희 기자 kd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