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지역 대학 정시 경쟁률,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하락
인천지역 주요 대학의 2021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은 작년과 비슷하거나 소폭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하대는 5.62대 1의 경쟁률로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했고 인천대학교도 4.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 ‘실내 체육시설 규제 완화’ 집단행동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영업금지 조치에 인천 실내 체육시설 업계 종사자들의 규제 완화 촉구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12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실내 체육시설 규제 완화를 촉구했습니다.

▲ 김포·파주·의정부, 올해 인구 50만 명 돌파 가능성
김포와 파주, 의정부시가 인구 5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은 서울과 가깝다는 지리적 특성과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 올해 안에 경기도 내 12번째 50만 명 도시가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 가평·동두천·양평 등 ‘소멸 위험’… 무너진 균형
반면 가평과 동두천, 양평, 여주 등 6곳은 ‘소멸 위험 지역’으로 분류 됐습니다. 인구 감소세가 가파른 탓에 30년 이내 소멸할 수도 있다는 분석까지 나와 지역간 균형 발전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 고양시장·국회의원까지 장준호씨 찾기 돌입
고양시 행주산성에서 실종된 20대 발달장애인 장준호씨를 찾기 위해 고양시장과 국회의원 등 지역사회가 발 벗고 나섰습니다. 지난 11일 김포대교 북단 100m에서 장씨의 점퍼를 발견하면서 현재 이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 중입니다.

▲ 아동학대 의심 가정조사 강제성 부족
학대당하는 아동을 제대 발견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인 ‘도내 아동학대 발견율’이 선진국 절반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대 의심 가정조사 강제성 등 전문기관과 사법기관에 권한 부족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