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오전 강원 춘천시 소양강에 상고대가 피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14일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고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인천 아침 최저기온 -5도 낮 최고기온 5도, 수원 아침 최저기온 -6도 낮 최고기온 7도, 서울 아침 최저기온 -5도 낮 최고기온 6도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그 밖의 권역에서도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농도가 치솟을 수 있다.

남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다. 만조 때 사고가 없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m, 서해 0.5∼1.5m, 남해 0.5∼2m로 예상된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