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수정구에 있는 소규모 A 교회 신도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A 교회 신도 1명이 지난 8일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목사 부부와 신도 4명이 9∼11일 잇따라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해당 교회 신도 5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벌이고 있다.

또 확진자들의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