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지 등 7곳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중소기업 7곳을 일자리 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사는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증대, 일·가정 양립제도 시행, 고용유지(평균근속연수) 등을 평가해 일자리 친화기업을 뽑았다.
공사는 청년의 신규채용에 앞장서고 일·가정 양립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한 ㈜에네스지를 대상기업으로 선정했다.
또 최우수기업으로 ㈜우원엠앤을, 우수기업으로 ㈜화신볼트산업, ㈜광명전기를, 장려기업으로 ㈜월드에너지, 진영BTX, 신우밸브를 뽑았다.
공사 관계자는 “우수 일자리 친화기업들은 코로나19로 경영여건이 악화한 상황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공사는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선순환 일자리 창출 구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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