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7명 늘어 누적 6만9651명이라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다음 주 신규 확진자 추이는 하루 600∼700명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537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508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경기 각 163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이 총 346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55명, 부산 21명, 대구 17명, 충북 16명, 전북 11명, 경북 8명, 광주·대전·울산·강원 각 7명, 전남·제주 각 2명, 충남·세종 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9명으로, 이 가운데 8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1명은 각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5명 늘어 누적 1165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7%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이뤄진 검사 건수는 6만2400건으로, 직전일 2만8222건보다 3만4178건 많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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