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는 사적·공적 연금정보를 모두 제공하는 '통합연금포털'을 PC뿐 아니라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12일 통합연금포털 모바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용자들은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모바일을 통해 직접 접속해 사용할 수 있다.

금감원 앱을 설치한 경우에는 전면에서 통합연금포털 아이콘을 확인할 수 있다.

금감원은 "작은 화면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메뉴·화면을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감원은 통합연금포털 홈페이지에 오픈API 메뉴도 신설해 이곳에서 회사별·연금상품별 비교공시, 연금통계 등 12종의 연금정보를 받을 수 있다.

단 오픈API는 PC 버전에서만 이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