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장 홍인성)의 대표 관광지 '개항장 거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0년 한국 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에서 중구는 개항장 거리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코로나19 시대의 어려운 여건 속에도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온·오프라인 축제 등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개항장 거리가 변화하는 코로나19 시대에 적극 대응하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관광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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