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위기에도 ‘이웃사랑’ 펄펄 끓었다
인천시민의 이웃사랑 척도를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최단기간 100도를 돌파했습니다. 39일 만에 모금액 73억8천만 원이 모여 모금 정도에 따라 상승하는 온도탑이 109도에 달했습니다.

▲ 수원·인천발 KTX 직결 ‘시동’
수원과 인천시 송도를 각각 출발역으로 하는 KTX 직결사업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지난달 21일 수원·인천발 KTX 직결사업이 착공에 들어가 48개월간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2024년 12월 완공 예정입니다.

▲ 만석·화수동 해안산책로 생긴다
인천 동구가 산업시설로 단절된 만석·화수동 일대 해안을 해안산책로로 탈바꿈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올해까지 1·2단계 사업이 마무리될 전망으로 최종 사업은 2028년까지 진행됩니다.

▲ 경기도 취업자 1년 새 9만 명 감소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지역 내 ‘고용둔화’ 현상이 심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도내 기업의 채용이 위축되면서 9만 명 안팎의 도민이 취업에 실패했고, 1만5000명이 직장을 잃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신속’ 추진
경기도의회가 전 도민을 대상으로 한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이미 2월 지급을 목표로 기본 논의를 마쳤고, 이달 안에 임시회 개최 계획까지 세우는 등 속전속결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세입자 안전 쪼개 돈 버는 건물주
건물주가 임대료를 더 받으려고 건축허가를 받은 뒤 내부 임시 벽을 만들어 방을 늘리는 불법 ‘방 쪼개기’ 행위가 경기지역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불이 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지만 뚜렷한 해결책 마련이 쉽지 않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