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확진됐던 가수 청하가 연기했던 앨범을 다음달 공개한다.
11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청하는 다음 달 15일 첫 정규앨범 '케렌시아'(Querencia)를 발매한다. 앞서 선공개 싱글 'X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를 19일 공개한다.
'X'는 청하의 삶의 한 페이지를 가사로 진솔하게 표현한 곡으로, 풍성한 멜로디가 특징적인 모던 록 팝 넘버다.
앞서 청하는 선공개 싱글을 지난달, 정규 1집을 이달 발매할 예정이었다. 지난달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발매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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