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장에 양상철(사진) 전 중대산업사고예방실장이 취임했다.

양상철 신임 지사장은 전남대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산업안전최고전문가과정을 수료했으며, 화공안전기술사 등을 보유한 산업안전분야 전문가다. 1991년 안전보건공단에 입사해 본부 전문기술총괄 실 중대산업사고예방팀장, 전문기술부장 및 중대산업사고예방실장 등 공단 내 요직을 역임했다.

양 지사장은 “'일하다 죽지 않는, 사고사망 없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