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기 신도시 건설에 올해 26조 투자
정부가 올해 재정 조기 집행을 통해 인천 계양테크노밸리를 비롯한 3기 신도시 건설을 본격화합니다. 정부는 제8차 한국판 뉴딜 회의에서 인천과 하남 등 3기 신도시 건설 등 주거 안정에 26조4천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 인천시, 자원순환정책 홍보전 돌입
자체매립지와 소각시설 입지 갈등으로 멈췄던 민선7기 인천시 자원순환 정책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시는 서구 소각시설에 대한 입장 발표를 시작으로 송도와 청라 폐기물 소각시설 견학 등 대시민 홍보전략을 펼칩니다.

▲ ‘테이블 쪼개기’ 연수구청장, 과태료 전망
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이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된 상황에서 구청 직원 10여 명과 ‘테이블 쪼개기’로 식당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이 방역수칙을 위반했다고 판단하면서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이재명 경기지사, ‘전 국민 재난지원금’ 시동
이재명 경기지사발 ‘재난지원금 보편지급’논의가 정부와 여당의 공감을 사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신년 인터뷰를 통해 ‘전 국민 지급 가능성’을 시사한데 이어 이낙연 대표도 ‘경제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 지급을 검토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경기도 4년 내 고교 평준화, 관건은 ‘여론 모으기’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024년까지 도내 모든 지역을 고교 평준화 지역으로 바꾸겠다고 선언하면서 달성 가능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현재 도 내 고교 평준화 도입이 검토되는 지역은 화성과 김포, 평택 등 세 곳입니다.

▲ ‘나눔의집’ 법인 이사 11명 중 8명 교체
‘후원금 운용’ 문제로 논란을 빚는 나눔의집 법인의 전체 이사 11명 중 8명이 다음 달 중순까지 임시이사로 교체됩니다. 경기도는 지난달 18일 나눔의집 법인이사 5명에 대해 해임 명령을, 3명에 대해선 선임 무효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