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농협은 지난 12월21일 주암동 화훼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비닐하우스, 유리온실, 대형화분 등 시설물 및 농작물 피해를 본 농가에 위로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고 3일 밝혔다.
과천농협은 올해 여름 강수로 피해를 본 18개 농가에 총 61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경수 조합장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 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재해로 고생하는 농가에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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