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차선 통제…단수조치 없는 복구 작업 진행 중
지난 19일 오후 배수관 파열로 추정되는 누수 사고로 국도 48호선 김포시 사우동 선수삼거리 앞 도로가 침수됐다.
시는 국도와 연결된 풍무2지구 진입도로와 서울방향 2개 차선을 통제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누수량이 많고 지하 매설물로 인해 누수 위치를 찾는 데 애를 먹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단 배수를 유도하고 단수조치 없이 복구직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문 업체의 무단수공법 장비를 추가 동원해 출퇴근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영하권 날씨에 침수구간 도로가 빙판이 될 것을 우려해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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