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노사가 마련한 2020년 단체교섭 잠정합의안이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조합원 찬반 투표결과 18일 가결되었다.

/조혁신기자mrpe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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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한국지엠 임단협안 조합원 투표서 가결, 노사갈등 봉합 한국지엠(GM) 노사가 마련한 2020년 단체교섭 잠정 합의안이 한국지엠 노조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가결되었다. 이로써 지난 7월부터 5개월째 이어오던 한국지엠 노사 갈등이 봉합되게 되었다.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2020년 단체교섭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투표 결과 과반 이상인 54.1%가 찬성해 합의안이 가결되었다고 밝혔다.찬반 투표는 총원 7774명 중 7304명이 투표해 찬성 3948명 반대 3196명 무표 169명을 보였다. 조합원이 가장 많은 부평공장은 찬성율 49.4%, 조합원이 가장 적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