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와 광주시의회가 15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에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경기적십자사는 광주시청에서 신동헌 광주시장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봉사회 광주지구협의회 채주병 회장과 목광원 고문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원의 특별회비를 전달받았다. 이어 광주시의회 임일혁 의장으로부터 50만원의 특별회비를 받았다.
특히 이날 신 시장과 임 의장은 봉사회 광주지구 명예회원으로서 적십자봉사원 조끼를 입고 행사에 함께했다.
한편, 경기적십자사는 이달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를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운동을 벌이고 있다. 모금은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휴대폰 한 통화로 어디서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모금액은 도내 자연재난과 사회적 재난 긴급구호 등에 사용된다.
/김중래 기자 jlcome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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