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어린이과학관 '모든 사물의 역사'전
/사진제공=인천시설공단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이 수도권 과학관들과 공동으로 기획한 '모든 사물의 역사 특별전'을 개최한다.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서울시립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과 함께 인류 문명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사물들에 관해 연구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집에서 흔히 사용하고 있는 사물이 만들어진 이유와 변화해 온 역사, 해당 사물의 내부 구조와 적용된 과학적 원리는 무엇인지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내년 4월까지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 전시되며, 이후 과천, 서울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전국의 과학관, 박물관, 교육원 등 전시를 원하는 어느 곳이든 순회전시를 신청할 수 있다.

김영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과학은 우리 생활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며 사소한 곳에서 과학이 시작된다는 것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과학관 홈페이지 (www.icsmuseum.go.kr)에서 확인 또는 전화(032-456-2532)로 문의하면 된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