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치엘사이언스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7억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은 ㈜에이치엘사이언스(대표이사 이해연)으로부터 7억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에이치엘사이언스는 바이오헬스케어 신소재 신기술 연구집약기업으로, ‘건강을 향한 세계 최고의 기술’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및 천연물 신소재 연구개발로 세계인의 건강한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부 물품은 뷰티스타석류스킨 1만2132개, 갱년기N빨강석류 7713개로, 1톤 트럭 9대에 가득 실린 양이다.

기부물품은 경기적십자를 통해 취약계층 및 코로나19 전담병원 의료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적십자 관계자는 “올해도 어김없이 취약계층의 건강을 챙겨준 에이치엘사이언스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전담병원 의료진에게 전달할 수량까지 지원해줘 더 없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치엘사이언스는 2017년 8억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경기적십자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 2억원 상당의 사차인치(견과류) 기부, 올해 9월 1억원 상당의 닥터슈퍼루테인 기부 등을 이어왔다.

/김중래 기자 jlcome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