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에는 끝이없다.

창덕궁.

 

조선 시대를 시작한 이성계의 아들인 이방원이 만들었다.

이궁. 離宮

 

그냥 옮겨다니는 궁궐이다.

자연과 조화를 이뤄 이렇게 저렇게 지었다.

 

서울시는 최근 창덕궁 앞길, 1.9km를 정리했다.

낙원상가와 종묘가 있다.

 

차량이 다니는 길을 줄이고 사람이 다니는 길을 넓혔다.

조명을 설치하고 광장을 만들었다.

 

불법 주차된 차량들을 줄이면 된다. 

 

이게 문제다. 주차... 내가 있는 센터 주변도 자동차가 문제다.

 

불법 주차된 차량들.. 어린이들이 다니기에 불편하다.

나도 불편하다. 차가 언제 어디서 올지 헷갈리니까.. 

사람 다니는 길과 차량 다니는 길이 구분되어야 한다. 

 

그래야 안전하게 다닌다. 

특히 학교 주위는 그렇다. 초중고 대학교 어디든 말이다.

우선순위는 초등학교다.

 

어린아이들 다치는 뉴스를 보면 아찔하다. 

조금만 천천히 다녔다면, 양측에 시야가 확보되었다면

안전하다.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이 해결책은 아니다.

주차장을 마련해야한다. 

전선 지중화 사업처럼 지하로, 혹은 지상으로 주차하거나,

대중 교통을 시민 밀착형태로 재편해야한다.

우리나라처럼 버스, 지하철 잘되어있는 나라도 드물지만.

 

/김동우 시민기자 dntladls3@naver.com